2006년 1월 4일-7일에 중국 북경에 갔다...
늦게 도착해서 천단공원에 갔다...
춥고 어둡워서 잘 보이지도 않고 시작이 별로였다...
북경 서커스를 보러갔다... 정말 묘기 그 자체였다... 남자들이 너무 작아서 안쓰럽기도 했다...ㅋ
둘째날 이화원으로 갔다... 서태후의 여름 별장이라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했다... 무지하게 넓었다...
정말 대단한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유명한 그 북경오리다... 맛잇었다... 다 먹고 찍어서 껍질만...ㅋㅋ
점심으로 북경오리를 먹고 자금성으로 갔다...
자금성구경을 끝나고 나왔더니 천안문 광장이 나왔다...
정류장에서 비를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한장 찰칵... 이때가 아마도 비가 중국으로 진출하기 시작할때 쯤..
셋째날 만리장성으로 가려고 했는데... 왜 못갔지?? 암튼 만리장성은 사정으로 생략... 안타까웠다...
용경협으로 이동했다... 마침 빙등제를 하고 있었는데... 별로였다... 초라한 빙등제!!! 조잡했다...
왕부정거리... 사람도 정말 많았고... 백화점이 새해라 그런지 화려하게 장식했던 기억이...
마지막날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으로 이동... 첫 해외여행이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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