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書

세상의 모든 소심쟁이들에게 - 로제마리 디프카

xingfu 2010. 4. 6. 23:19

내가 아닌 다른이들로 인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은날 이책을 선택했다.

나는 현재 나의 부족한 점을 바꾸려고... 나쁜 점들을 좋은 점으로 습관화 하려고 노력중이다.

이 책은 지금  내가 행동하고... 생각하는거와 마니 닮아있었다.

좀 더 이 책을 빨리 봤더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른 책에서 얻은 것들이 이책에서는 요점 정리처럼 정리가 잘 되어있다.

자신을 바꾸고자 노력할 수 있다면.... 권하고 싶은 책이다.

 

 "스스로를 좀 더 나은 상태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당신이 미용실에 가는 이유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좀 더 나아지길 바라기 때문이다." - 제임스 왓슨

 

기분은 단지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일 뿐이다. 몸의 어딘가에서 무엇인가 충족되지 않으면 우리는 기가 꺾이게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불쾌감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지금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은 몸이 원하는 일들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이처럼 각 신체 기관들은 우리와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존재로서, '나'라고 하는 전체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온전히 이해하고 이에 대해 적절하게 반응하면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가능한 한 부정적 요소들로부터 멀어진다면 우리의 긍정적 에너지를 고조시킬 수 있다.

 

"생각을 조심해라, 생각이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해라, 말이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해라, 행동이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해라, 습관이 성격이 되기 때문이다.

성격을 조심해라, 성격이 운명이 되기 때문이다." -탈무드

 

자신의 생각을 지배하라. 부정적 생각과 반대되는 - 나를 지지해주고, 생산적이며, 기운이 샘솟게 하는 - 생각들을 작성하고, 이를 계속해서 되뇌어라.

긍정적 표현과 생각들은 우리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포기는 해결이 아니다.

우리 마음은 해결되지 않은 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

해결되지 않은 일은 충족되지 않은 채 남아 우리의 기운을 빼고, 감정의 계좌을 마이너스 상태로 가져간다.

 

조금 더 단순하게!

조용하고 차분하게 원하는 바를 되풀이해서 말하라. 이를 통해 원하는 것을 관철시키는 데 필요한 인내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 대처 방법의 장점은 좀처럼 이런저런 딴소리들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을 헷갈리게 하는 말들, 당신의 주장을 반박하는 말들, 당신의 요청을 거절하는 말들을 그 자체로 침착하게 들어넘기게 된다. 거기에 대고 심각하게 대꾸하며 설명하고 변명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오직 당신이 원하는 것만 말하면 된다. 그것은 단 한문장이면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문장을 반복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우리가 생각할 때 몸은 듣고 있다. 몸은 생각을 행동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오직 몸은 행동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 몸에게는 분명한 작동법과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나는 어떤 실수도 하고 싶지 않다'라는 지시는 행동이 될 수 없다. 혼란스러움만 더해질 뿐이다.

몸은 그가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듣고 싶어 한다.

 

주저함, 도피, 반항, 게으름, 고집은 바리케이드의 또 다른 이름이다. 식탁을 치워야 할 때에는 그냥 식탁을 치우기 시작하면 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는 그냥 먼저 말을 걸면 된다. 바리케이드는 그 순간 이미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행동하라, 행동하라, 행동하라!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하라! 생각이 시작되기 전에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누구나 - 배우자, 부모, 동료들 -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당신의 바람은 말로 입 밖에 나온 뒤부터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다. 그래야만 세상은 당신의 바람을 들어준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음악가 가운데 한 사람인 파블로 카잘스는 무엇 때문에 92세의 나이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첼로 연습을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들이 당신을 힘들게 한다면 그런 사람들은 멀리하면 된다. 그들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는 마라.

 

마이너스 상태에 빠지면 우리는 망연자실, 무기력함을 느낄 때가 많다. 여기에서 벗어나 플러스 상태로 이어진 출구는 항상 무언가를 '하는' 곳에서 발견된다. 어떤 행동을 찾는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연습이 거듭되어 몸에 익으면 당신의 태도가 변화한다. 무슨 일에든 해결책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인생 자체를 좀 더 단순하고 가볍게 대하게 된다. 한결 밝아진 당신의 태도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진다. 그리고 당신 또한 그 사람들의 좋은 기분에 영향을 받아 더욱 유쾌해지는 긍정적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인생은 행동하는 것이지 무엇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방해물을 찾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 방해물 같은 것은 애초부터 없었다! - 프란츠 카프카

 

해법은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다.

 

우리는 감각과 그 감각이 받아들이는 것들을 조종할 수 있다. 수동적이 될 수도 있고 능동적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법칙을 정하면 우리가 현실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감정의 성숙이다. 단지 20퍼센트 정도만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감정은 살 수도 교환할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가 만들 수는 있다. 이로써 자신을 감정의 플러스 상태로 이끄는 능력은 우리 모두를 숭자로 만들어주는 탁월한 해법이다. 모든 것이 더 나아진다. 자의식, 사는 즐거움,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등등.

 

우리는 우리가 책임진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꼭 어울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여기에 옳고 그른 것은 없다.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옳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