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여행, 旅行
10.08.08. 남해안여행 - 넷째날 부산, 산청
xingfu
2010. 8. 11. 20:20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드림성당은 여행카페에서 추천했던 곳이다. 다음에서 '기장군 죽성리' 라는 것만 알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았다. 성당이름이 드림성당이 아니라 드림이라는 드라마를 찍은 곳이라는것을...ㅋ
언제 방송되었는지도 몰랐던 이 드라마를 드림성당이라는 곳에서 알게되어 집에와서 다운받아 보고 있는 중이다. 괜찮은데 왜 안봤을까? 아마도 손담비땜에??ㅋㅋ 기장군에서 이 드라마를 후원한것 같다.ㅋ
드림성당에서 해동용궁사로 이동했다. 우리나라에서 바닷가에 있는 절이 3곳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다.
해동용궁사 입구에 있는 십이지상들...
해동용궁사를 마지막으로 부산을 떠나 산청으로 이동했다.
산청은 전주로 돌아가기전 래프팅을 하기 위해 들른곳이다. 경호강을 따라 래프팅을 하는데 물살이 그다지 쎄지 않아서 괜찮았다. 너무 잼있었다.
부산에서 산청으로 가는 시간보다 전주에서 산청에 가는 시간이 훨신 더 빨랐다. 전주에서 1시간었다.
다음에 산청만 함 다시 와야겟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땜에 알게된 산청. 볼 곳이 많을 것 같다.ㅋ
산청IC에서 나가면 바로 있는 청산 래프팅. 가격도 저렴하면서 괜찮았다.
청산래프팅에 올라와있던 사진이다. 우리가 둘이라서 부산에서 온 다른 팀이랑 같이 탔었다. 모르는 분들이셔서 포샵질 쪼금...ㅋㅋ
대딩1학년 조교님의 표정이 압권이네....ㅋ
래프팅을 마지막으로 3박 4일의 남해안 여행은 끝이 났다. 매일 매일이 너무나도 행복한 날이었다. 다음엔 동해안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