享受現在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드림성당은 여행카페에서 추천했던 곳이다. 다음에서 '기장군 죽성리' 라는 것만 알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았다. 성당이름이 드림성당이 아니라 드림이라는 드라마를 찍은 곳이라는것을...ㅋ 언제 방송되었는지도 몰랐던 이 드라마를 드림성당이라는 곳에서 알게되..

너무나 오고 싶었던 부산에 도착했다. 광복로 거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름이 특이한 스테이크가게가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저렴하면서도 참 맛있었다. 광복로 거리 중간에 용두산공원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홍콩에서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생각났다.ㅋ 용두산..

해남에서 진주로 이동중에 하트를 닮은 구름이 있어서 한컷.ㅋ 한참을 달려 진주에 도착했다. 장어가 유명한지 장어집이 많이 있어서 저녁메뉴는 장어구이로 했다. 장어구이집 앞으로는 남강이 있었다. 남강옆으로 진주성이 있었다. 오늘 저녁 산책은 진주성으로 정했다. 늦은밤이라 입장료는 받지 ..

둘째날의 시작은 해남 땅끝전망대부터 하기로 했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길에 게가 있어서 한컷. 근데 재는 여길 어떻게 온걸까?ㅋ 전망대가 공사중이라 전망대에서 보는전망은 별로였다.ㅠ 지금이 동백나무에 열매가 열리는 때라고 한다. 동백기름짜는 그 열매...ㅋ 홍콩에서 탔던 피크트램이 생각나..

전주에서 3시간 30분을 달려 진도에 도착했다. 진도대교를 지나자 이충무공동상이 바로 보였다. 점심으로 회를 먹기위해 횟집으로 갔다. 역시 진도라 그런지 진돗개가 있었다.ㅋ 우럭회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조선시대 화가 소치 허련선생의 화실이었던 운림산방으로 갔다. 입구에서 표를 사야 입장이..

시티투어가 있다는걸 알고 처음으로 가 본 곳이 통영이다. 여행사에서 하는거 말고... 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라고 했던거 같은데... 통영시티투어치면 2군데가 나오는데... 내가 간곳은 통영여행에서 운영하는거였다. 정말 강추해주고 싶은 시티투어다. http://tytourday.com 가격도 다른지역에 비해 저렴..

2006년 12월 6일 셤이 끝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스터디애들하고 남이섬에 갔다... 겨울연가로 유명한 남이섬... 그래선지 외국 관광객이 많았다...(아시아권...ㅋ) 타이완에서 온 남자 한분이 영주한테 관심있다고 말을 걸었는데... 그때만 해도 '뭐야 웬 타이완??' 했는데... 지금은 대만이라는 나라에 이렇..

2006년 8월 11일에 거제시 외도에 가다... 시험준비에 정신이 없었을때... 친구가 데꼬간 곳이다.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다. 몽돌해수욕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에서 십자동굴 구경하고 외도 도착... 정부에서 섬을 싸게 팔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한 여자분이 이 섬을 사시고 남편분이 가꾸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