享受現在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히는 석림이다. 석림풍경구는 모두 7곳인데 우리가 간곳은 2곳이다. 처음으로 간곳은 대소석림이다. 이곳 역시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 쥐가 뭐를 먹는 모양이라고 했었던것 같은데... 아~~ 뭐였더..

여강에서의 첫 일정은 옥으로 용을 깎아놓은 듯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옥룡설산이다.그러나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볼 수가 없었다. 옥룡설산을 보기위해 리프트를 타고 모우평으로 갔다. 다행히도 이번엔 뚜껑이 있었다.ㅋ 위로 올라가면 춥다하여 롱파카를 대여하는 곳도 있었다. 누가 번역을 했는지..

오늘은 국내선을 타고 대리로 이동하는 날이다. 7시 반 뱅기를 타기위해 아침 5시 반에 일정시작... 대리공항에 도착해서 새로운 가이드와 대리로 고고... 대리엔 백족들이 사는데 백족이 결혼하기 위해서 신랑이 신부를 업고 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단다. 요즘도 다는 아니어도 예의상 150개는 올라간다..

오늘은 곤명에서만 일정이 있어서 그나마 좀 늦은 9시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간곳은 원통사이다. 곤명시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찰이다. 1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면서 곤명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이다. 다음으로 간 곳은 취호공원과 대관루였다. 취호공원은 곤명시민들의 휴식처이고..

토욜이라 전주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이 마니 밀렸다. 4시간 20분이나 걸려 공항에 도착... 미팅시간에 늦어 하나투어로 갔더니 뱅기가 조금 늦게 뜬다는 그 말에 그럴줄 알았다고 대꾸하고 다시 대기중모드로 돌입...ㅋ 하나투어 여행에서 비행기는 늦게 뜨는 일이 벌써 2번째다. 부모님이랑 같..

7박 8일 남경에서... 여행하는 곳이 다르고, 여행의 목적이 다르고, 여행을 같이 하는 사람이 다르듯... 여행마다 항상 다른 것들을 보고.. 배우고.. 깨닫고.. 온다. 이번 여행 역시 다른 여행과는 다른 많은 걸 배웠다.ㅋㅋ

지금까지 중국여행중에 먹었던 음식들중에서 남경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제일 맛있었다. 고기보다 생선위주라서 그런지 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담에는 중국 어딜 가든 생선위주로 시키리라...ㅋ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던... 또 먹고 싶은... 지금도 생각나는... 남경 음식들을 총집합해보았다. 이..

대만여행의 첫째날과 둘째날---인천공항에서 1박 2일 정말 힘들게 가게 된 3박 4일의 대만여행이 인천공항에서 1박 2일로 시작이 되었다...구찌 가방을 손에 들고 게이트로 향할땐 몰랐다... 이 여행이 순조롭지 않을줄이야...중화항공의 비행기의 결함으로 인한 결항으로 공항에서 한바탕의 소동이 일어..

오늘은 홍콩에서 마지막날이자 이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걸 얻게 한 여행이었다. 또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겠다. 천천히 일어나서 점심을 먹기위해 나왔다. 하버시티 맞은편에 항상 줄 서있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 식당으로 고. 대만우육면이 유명한집인것 같았는데 우..

홍콩에서도 벌써 3일째다. 오늘은 구룡공원을 산책으로 아주 여유롭게 시작했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운동하러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구룡공원은 구역을 나누어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었다. 조각공원, 미로공원, 조류공원, 장미공원 등... 맞나? ㅋ 기분좋게 산책을 마치고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