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백이 방청하러 가기로 했다. 12시 30분에 시후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지상이 일정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늘 왕심릉이랑 또 한명이랑 녹화한다고 써있었다.
오늘은 느긋하게 챙기고 시먼딩으로 가서 청핀서점먼저 들렀다. 이른시간인지 아직 열지 않아서 바로 시먼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고고씽. 시후역에서 먼저 내려 지도도 확인했는데... 반대방향으로 착각해서 오늘도 역시 한번에 가지 못하고 빙빙빙.ㅋ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선지 줄을 선 사람들이 없었다. 게스트가 별로여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식당가에 가서 뷔페식(?)으로 했다. 100원짜리 나의 밥이다.ㅋ
별다방에서 커피한잔하고 다시 GTV로 갔다. 엉~ 왜 줄을 선 사람들이 없지? 다 들어갔나?하고 생각하다가 들어가서 입구에 물어봤더니 오늘은 오백이 방청이 없단다. 이번주는 녹화가 없다고 한다. 지지리 복도 없지.ㅠ
오백이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101빌딩투어로 갔다. 시정부역에서 셔틀로 101빌딩으로 갔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아직 장식들이 있었다.
101빌딩 지하 푸드코트에서 망고주스 한잔하고 아이쇼핑하러 고고.. 정말 명품이 많다. 홍콩에서 살거니까 여기선 아이로만...ㅋ
101빌딩 투어를 마치고 의학대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주걸륜이 한다는 식당 Mr.J로 향했다.
배가 너무 부른지라 파스타는 담으로 미루고 장미차로 시켰다.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낮에 들어갔겄만 어느새 해가 져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101빌딩이 보였다. 어느새 네온불빛이 화려해 졌다. 2010 Taiwan UPㅋ
차도 맛있게 한잔하고 다음 코스로 대만에서 제일 크다는 청핀서점 신이점으로 향했다.
항상 그랬듯이 잡지하나 사고... 음반쪽으로 이동. SS501음반이 눈에 띄었다. 대만활동을 하는가보다. 우리 준걸이도 한컷 찍어주고... 남경에서 사온 음반중 하나가 준걸이꺼였는데.... 이번 음반도 노래 정말 좋다.
청핀서점에서 나와 신광백화점을 지나가는데 퍼포먼스 준비중이다. 정말 대만은 퍼포먼스랑 길거리 공연이 참 많다. 즐길거리가 많아서 참 좋은것 같다. 앞에서 찍기 너무 민망에서 뒤에서 한컷.ㅋ
아주 맛있는 감자튀김이 있다고 해서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원래는 감자튀김이랑 맥주랑 사서 앞에서 먹는데 이날은 너무 추워서 패스. 마카오에서도 이가게를 봤다. 한국에서 해도 대박날것 같은데... 난 돈이 없당.ㅠ
타이베이에서 산 맥주 집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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