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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어주는 남자 - 박근형" & '블루 차이나 - 노웅래"

xingfu 2010. 9. 24. 13:18

요즘 중국에 관련된 책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중국이 대세라는 소리겠지...ㅋ

최근에 중국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 2권이 나왔다.

첫번째로 읽은 책은 '중국 읽어주는 남자'였다. 인문학적 프레임에서 썼다고 하는데 내용이 좀 어렵다고 해야하나? 쉽게 풀어도 될것을 조금 학문적으로 풀어놓은 듯했다.

두번째로 읽은 책은 '블루 차이나'였다. 이책은 첫장부터 읽기 시작해서 두번째 챕터까지 쭈욱 읽어나갔다. 쉽게 쉽게 중국 사회에 대해 풀어놓아서 정말 재밌게 중국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중국 읽어주는 남자 - 박근형


중국을 테마로 한 퓨전 인문서 『중국 읽어주는 남자』. 이 책은 사람과 시대에 대해 통찰력을 제공하는 인문학적 프레임을 통해 중국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들여다본다. 요즘 기업에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사를 잘하려면 사람과 그 시대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사람과 시대를 잘 알기 위해선 인문학적 프레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0대의 젊은 인문학자이자 저술가인 저자는 중국인들의 미래를 방향지우고,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구조와 삶의 방식의 뿌리들을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1장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2장 중국을 알려면 ‘한족’의 존재를 이해하라
3장 한자와 중국어의 별난 관계
4장 인문학적 프레임으로 본 중국 경제
5장 ‘소프트 중국’ 이해하기
6장 한국은 중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하고 중국은 한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한다
7장 한국인과 중국인이 서로 ‘쿨’ 하게!

 

 

블루차이나 - 노웅래

 

『블루 차이나』는 중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둘울 깊이 있게 분석하였고, 저자가 지난 1년 동안 중국 사회 곳곳에서 직접 보고 느낀 '중국 정신', 즉 실사구시와 인본주의 사상의 실체를 천착해온 작업 일지라고 할 수 있다.

제1부 자본주의적 사회주의 국가, 중국
제2부 변화의 바람 속에 서 있는 중국인들
제3부 중국을 이끄는 힘
제4부 경제대국 중국의 이모저모